횡단하며 생각하기

도시를 걷는다. 멈춰 선다. 콘크리트 안에 새겨진 결정들을 읽는다. 권력은 늘 공간의 형식을 발명했다. 누군가는 그것을 발전이라, 누군가는 기적이라 불렀다. 나는 그 아래 묻힌 구조를 캔다.
공간이 스스로 말하지 않는 것들을 드러낸다.